There has not happened something special events. The feelings and thoughts that are coming into my mind often swallow me up without knowing where and when they came from. They exist in me, but not mine. They are like the thing that come from unknown origins, change, and evolve constantly. I try to spill out and analyze these that continually changing and having complex aspects on paper.
I try to identify their identity, but I am going to be far from being clear, even clear parts become uncertain. In the end, I find the afraid but evident truth, that is, I can never be clear about feelings and thoughts that are considered as mine. My presence is covered with those unknown things, gradually fading away. ● from my note

딱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나의 내부에서 느껴지는 감정, 떠오르는 생각들은 언제 어디서부터 생겨난 것인지 모르게 나를 집어삼키곤 한다. 내안에 존재하지만 온전한 내 것이 아닌 그것들은 출처를 알 수 없는 외부로 부터 찾아와, 변화하고 진화를 거듭하는 미지의 것과 같다. 계속해서 변화하고, 복합적인 양상을 띈 그것들을 종이 위에 분출하며 곱씹는다. 그것들의 정체를 밝히고자 애쓰지만, 명료해지기는 커녕 명확했던 부분들 까지도 불확실해지고는 만다. 결국 나는 나의 감정과 생각들에 대해 결코 명확히 할 수 없다는 두렵고도 자명한 사실에 마주하게 된다. 나의 존재는 알 수 없는 그것들에 덮여, 점차 흐려진다. ●작가 노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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